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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6388.47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SK하이닉스 사상 첫 ‘120만닉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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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미국·이란 전쟁에도 코스피 지수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21일 두달 만에 역대 장중·종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4.97% 오른 122만4000원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2.1% 오른 21만9000원에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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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6388.47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SK하이닉스 사상 첫 ‘120만닉스’ 돌파

입력 2026.04.21 15:34

수정 2026.04.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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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코스피가 장중 이란 전쟁전 전고점을 돌파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강윤중 기자

코스피가 장중 이란 전쟁전 전고점을 돌파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강윤중 기자

미국·이란 전쟁에도 코스피 지수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21일 두달 만에 역대 장중·종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처음으로 ‘120만닉스’ 고지를 넘었고 2차전지주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환율은 1460원대까지 떨어지며 한달 반만에 최저 종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월26일 기록한 종전 최고 종가(6307.27)를 넘은 역대 최고 종가이자 두달 만에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다.

지난달 31일만 해도 코스피는 5000선까지 떨어지면서 전쟁 이후 최저 종가를 기록했지만, 이달 15거래일 중 3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면서 가파르게 반등했다.

이날 증시를 이끈 것은 반도체와 2차전지였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4.97% 오른 122만4000원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2.1% 오른 21만9000원에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2차전지주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 기대감 등으로 두자릿 수 넘게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1조3296억원, 기관이 7371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1조9195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8.7원 내린 1468.5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주간종가 기준으론 지난달 3일 이후 한달 반만에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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