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북한산 또 소나무재선충병…서울시, 긴급 방제 총력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서울시는 지난 20일 성북구 정릉동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해 긴급 방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하면 수분과 양분 이동 통로를 막아 치유 방법이 없다.

북한산 성북구 지역은 지난 2014년 최초 발생 후 방제를 추진해 2018년 6월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청정지역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북한산 또 소나무재선충병…서울시, 긴급 방제 총력

입력 2026.04.22 06:00

수정 2026.04.22 10:16

펼치기/접기
  • 김은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잣나무 1주에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지난 20일 성북구 정릉동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해 긴급 방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염 의심목은 1차(북부지방산림청)·2차(국립산림과학원) 진단 결과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판정됐다.

‘소나무 암’으로 불리는 재선충병은 걸리면 100% 말라 죽는다. 재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하면 수분과 양분 이동 통로를 막아 치유 방법이 없다.

북한산 성북구 지역은 지난 2014년 최초 발생 후 방제를 추진해 2018년 6월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청정지역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이번 발생지는 2014년 최초 발생지와 약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과거 발생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다고 시는 분석했다.

시는 23일 북한산 현장에서 ‘중앙·지역 방제 대책 회의’를 열고 감염목 제거 및 파쇄 등 긴급 방제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감염목 제거 및 도심 내 확산 차단을 위해 반출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해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반출금지구역 지정 후에는 주요 도로에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설치, 소나무와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 4종과 직경 2cm 이상 벌채 산물의 무단 이동을 차단한다.

지정 구역은 성북구 5개동(정릉1동, 정릉2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1동)과 강북구 6개동(삼각산동, 송천동, 삼양동, 수유1동, 인수동, 미아동), 종로구 평창동이다. 해당 지역에서 미감염 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시키는 행위는 단속 대상이 된다.

그 외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해 상시 예찰체계를 유지하고 공동대응 강화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 방제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우선 투입하고, 관계 부처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예찰과 방제를 통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감염원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