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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 담당자가 자기 지각 기록 49번 ‘셀프 수정’···정부 출연 연구기관 직원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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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근태 업무를 맡던 직원이 자신의 지각 기록을 2년 넘게 숨기기 위해 출퇴근 기록을 수십 차례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의학연이 공개한 자체 감사 결과, 복무관리 담당 직원 A씨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출퇴근 기록 수정 권한을 이용해 자신의 근태 기록을 49차례 허위로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 과정에서 출퇴근 기록 시스템 내 비정상적인 수정 이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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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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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 담당자가 자기 지각 기록 49번 ‘셀프 수정’···정부 출연 연구기관 직원 해임

입력 2026.04.22 07:17

수정 2026.04.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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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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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 담당자가 자기 지각 기록 49번 ‘셀프 수정’···정부 출연 연구기관 직원 해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근태 업무를 맡던 직원이 자신의 지각 기록을 2년 넘게 숨기기 위해 출퇴근 기록을 수십 차례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의학연이 공개한 자체 감사 결과, 복무관리 담당 직원 A씨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출퇴근 기록 수정 권한을 이용해 자신의 근태 기록을 49차례 허위로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 과정에서 출퇴근 기록 시스템 내 비정상적인 수정 이력이 확인됐다. A씨는 지각 시간을 정상 출근으로 고치거나 실제보다 근무 시간을 늘려 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른 부서로 옮긴 뒤에도 임시 권한 상태를 이용하거나 기존 담당자 ID로 접속해 기록을 수정했다.

한의학연 감사부서는 고의성이 크다고 판단해 A씨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고, 이후 징계 심의위원회는 해임 처분을 결정했다.

다만 A씨가 야간근로를 자발적으로 자주 했고 업무 수행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는 점은 감사 과정에서 함께 언급됐다.

한의학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내부 통제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확인해 추가 감사를 진행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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