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리츄얼 라이프’ 참가자들이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옥상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리츄얼 라이프(Ritual Life)’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퇴 전·후 중장년(40~69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반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 3월 시작해 12월까지 운영된다. 금천50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현재는 옥상텃밭 가꾸기, 식물치료 강좌가 열리고 있다.
옥상텃밭 가꾸기 참여자들은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소모임 활동으로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꽃 피는 봄 식물치료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등 다양한 식물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앞으로는 수확물을 활용한 팜파티와 작품을 활용한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참여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성취감을 높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50플러스센터(02-892-50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