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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미 차관보 만남 거짓말 논란’에 “실무상 착오”···박준태 “한 명 더 만났는데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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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최근 방미 일정에서 만난 미국 국무부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차관 비서실장이었던 것이 밝혀진 것에 대해 "실무상 착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이후에도 말씀드렸지만 국무부 인사에 대해 직급과 이름을 명확히 밝힐 수 없다 보니 차관보급이라고 표기하면서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귀국 일정을 미루고 미 국무부의 차관보를 만났다며 해당 인사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으나 해당 인사는 차관보가 아닌 사라 로저스 공공외교 차관의 비서실장 개빈 왁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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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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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미 차관보 만남 거짓말 논란’에 “실무상 착오”···박준태 “한 명 더 만났는데 비공개”

입력 2026.04.24 11:22

수정 2026.04.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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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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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4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방미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마친 후 퇴장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4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방미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마친 후 퇴장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최근 방미 일정에서 만난 미국 국무부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차관 비서실장이었던 것이 밝혀진 것에 대해 “실무상 착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이후에도 말씀드렸지만 국무부 인사에 대해 직급과 이름을 명확히 밝힐 수 없다 보니 차관보급이라고 표기하면서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귀국 일정을 미루고 미 국무부의 차관보를 만났다며 해당 인사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으나 해당 인사는 차관보가 아닌 사라 로저스 공공외교 차관의 비서실장 개빈 왁스로 확인됐다. 이에 당내 일각에서는 장 대표가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도 일었다.

장 대표 측은 개빈 왁스 외에도 차관보급 인사를 한 명 더 만났다고 밝혔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국무부 면담 일정이 2번 있었는데, 첫 번째 차관보급 인사와는 현안 브리핑을 받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 두 번째 면담에서 JTBC 보도에서 추정한 인물을 만난 것이고, 국무부는 두 명 다 정보 공개를 보안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첫 번째 만난 인사는 대화 나눈 내용과 밀도가 (개빈 왁스와) 차이가 있고, 국무부 측이 현재까지도 비공개를 요청하고 있어서 공개할 수 있는지 문의한 상태”라며 “미 국무부 측에서 공개하라고 하면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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