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청년반점’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를 주 7일 운영하며 일요일에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영등포는 지난 1월부터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있다. 바쁜 일상 탓에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구는 새롭게 선보인 일요일 특화 프로그램 역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요리를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청년반점’을 운영한다. 지난 12일에는 ‘블랙데이’를 테마로 청년들이 짜장라면 레시피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넷째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노무톡(Talk)’은 청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전문 노무사와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다.
구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할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센터 내 스터디 공간과 공유 주방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일주일 내내 개방한다.
이은경 영등포구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