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자 개발한 냉감 신소재 포르페는 2018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이불, 베개 커버, 매트리스 패드 등 피부 접촉이 많은 침구류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자 개발한 냉감 신소재 포르페(FORPE®)를 앞세워 프리미엄 생활소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르페는 100%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를 적용한 특수 섬유로 피부 접촉 시 체감 온도를 3~6도 낮추는 우수한 냉감 성능과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의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2018년 출시 이후 침구류를 중심으로 입지를 다져온 포르페는 매년 완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판매량이 16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획득해 영유아에게도 안전한 소재임을 입증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숙면과 쾌적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고부가가치 소재로서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영역 확장도 눈에 띈다. 지난 3월 세계 최대 침구 박람회 ISPA EXPO 2026에 참가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소재 기업 렌징 그룹과 협업한 차세대 원단 텐셀포르페를 공개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를 통해 기능성 냉감 의류인 포르페 쿨아머를 선보이는 등 의류 시장으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제품보다 얇은 원사에 적용 가능한 ‘포르페 에어’를 론칭해 대중적인 용도로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