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정릉과 부산 해운대에서 운영 중인 오키친 스튜디오는 다양한 쿠킹 클래스를 통해 400여 개의 레시피를 공유하며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오뚜기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공간을 매개로 브랜드 가치와 식문화를 전달하는 브랜드 경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는 고정형 복합 공간과 이동형 플랫폼, 참여형 쿠킹 스튜디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이 브랜드 철학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가는 중이다.
서울 강남의 롤리폴리 꼬또 & 르밀은 오뚜기의 맛과 문화를 담은 핵심 거점이다. 약 100평 규모의 이 공간은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갤러리를 통해 식재료에 담긴 이야기를 전시하며 현재까지 약 25만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
현장 중심의 이동형 플랫폼인 푸드트럭 옐로 치킨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2022년 도입 이후 약 3만㎞를 이동하며 8만 7000여 명의 고객을 만난 이 트럭은 축제와 영화제 등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을 찾아가 즉석 조리 음식을 제공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직접 요리하며 소통하는 오키친 스튜디오 역시 대표적인 참여형 공간이다. 서울 선정릉과 부산 해운대에서 운영 중인 이 곳은 다양한 쿠킹 클래스를 통해 400여 개의 레시피를 공유하며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K-푸드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