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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더하기 빵은 축제?···‘관악 책빵축제’ 열린다

입력 2026.04.30 14:19

2026 관악 책빵축제 포스터. 관악구 제공

2026 관악 책빵축제 포스터.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9~10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책과 빵을 결합한 이색 봄 축제 ‘2026 관악 책빵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관악 책빵축제는 생각을 채우는 ‘책’과 배를 채우는 ‘빵’의 공통점에 착안한 문화축제다. 관악문화재단이 축제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지역 베이커리와 독립서점, 청년 창업가, 독서동아리, 예술인,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축제에선 로컬 마켓, 북토크, 빵 레시피 경연, 공연과 체험, 야외 도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지역 베이커리·독립서점·출판사가 제품과 책을 소개하는 60여개 ‘책×빵 부스’가 이틀 내내 운영된다.

첫날인 5월9일 오전에는 관악구를 대표하는 베이커리 쟝블랑제리의 이학순 제빵 기능장과 함께 5m 크기의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 ‘제빵 스쿨’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대형 빵 커팅 퍼포먼스’와 아나운서 이금희의 ‘힐링 북토크’, 방송인 이혜성이 진행하는 ‘제빵왕 선발대회’를 연다. 10일에는 버스킹 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와 ‘우리집 빵 레시피 공모전’ 전시·시상식이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ak.go.kr) 또는 관악문화재단·관악구립도서관·책빵축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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