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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리브스는 이 책에서 우주의 팽창, 멀티버스, 블랙홀과 같은 천문학 개념을 손녀에게 밤마실하며 이야기하듯 전한다.

"외계인은 있나요?"같이 거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할아버지는 친절하게 답한다.

리브스는 "하늘을 주시하고 수많은 천체 중에 존재하는 나를 느낄 때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신비로운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욕구가 생김이 당연하다"며 "문학작품이 그러하듯이 인생의 비밀에 대해 호기심을 품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안기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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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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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바로 인간들의 조상인 셈이지

입력 2026.04.30 20:33

[금요일의 문장]별들이 바로 인간들의 조상인 셈이지
“하늘을 보면서 이마를 만져보렴. 네 몸을 이루고 있는 원자들이 저 별에서 온 거라면 믿을 수 있겠니? (…) 그러니 우리 인간들은 별의 먼지라고 할 수 있지 않겠니? 이렇게 생각하면 저 하늘의 별들이 바로 인간들의 조상인 셈이지. 어떤 시대의 사람이든 상관없이. 물론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의 조상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람이 죽으면 몸에 있던 원자들이 땅속으로 들어간단다. 그 원자들은 다른 생물체, 즉 식물이나 동물을 만드는 데 다시 쓰여. 원자는 결코 죽지 않거든. 지구라는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생된단다.” <우리는 별의 먼지다> 중, 열림원

위베르 리브스(1932~2023)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한 천문학자이자 환경운동가다. 알기 쉬운 언어로 천체물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리브스는 이 책에서 우주의 팽창, 멀티버스, 블랙홀과 같은 천문학 개념을 손녀에게 밤마실하며 이야기하듯 전한다. 손녀는 “세상의 끝이 있나요?” “외계인은 있나요?”같이 거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할아버지는 친절하게 답한다. 리브스는 “하늘을 주시하고 수많은 천체 중에 존재하는 나를 느낄 때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신비로운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욕구가 생김이 당연하다”며 “문학작품이 그러하듯이 인생의 비밀에 대해 호기심을 품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안기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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