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미·중 외교·경제 수장 연달아 통화…2주 앞둔 트럼프·시진핑 회담 청신호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3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며 정상 외교를 언급했다.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도 같은 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제이미스 그리어 미국 통상대표부 대표와 통화했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루비오 장관과의 통화에서 "정상 외교는 언제나 중·미 관계의 나침반이었고,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 ·미 관계는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며 미·중관계 안정이 "양국 국민의 이익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미·중 외교·경제 수장 연달아 통화…2주 앞둔 트럼프·시진핑 회담 청신호

입력 2026.05.01 10:24

수정 2026.05.01 14:49

펼치기/접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2025년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나 회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2025년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나 회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3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며 정상 외교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도 같은 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제이미스 그리어 미국 통상대표부(USTR) 대표와 화상 회담을 했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루비오 장관과의 통화에서 “정상 외교는 언제나 중·미 관계의 나침반이었고,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 ·미 관계는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며 미·중관계 안정이 “양국 국민의 이익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어렵게 온 안정 국면을 잘 지키고, 중요한 고위급 교류 어젠다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이자 중미 관계의 최대 리스크”라며 “미국은 약속을 지키고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고, 정상 외교는 미·중 관계의 핵심”이라면서 “양국은 협력과 소통을 유지하고 이견을 적절히 처리하면서 미·중 관계의 전략적 안정을 모색해야 한다 ”고 언급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두 장관이 중동 정세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같은날 저녁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화상 통화를 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전했다.

CCTV는 “양측은 중·미 양국 정상의 (지난해 10월) 부산 회담과 역대 통화에서의 중요 공동인식을 잘 이행하는 것을 중심에 놓고, 서로가 주목하고 있는 경제·무역 문제를 더 적절히 해결하는 것과 실무적 협력 확장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CCTV는 “중국은 최근 미국의 대중국 경제·무역 제한 조치에 대해 엄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미국 하원은 최근 첨단 기술 및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막기 위해 여러 건의 신규 수출 통제 조치를 통과·진전시켰고,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28일 이란산 원유를 구매하는 중국 민간 정유사와의 거래를 금지했다.

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일정으로 알려진 이달 14~15일을 약 2주 앞두고 진행됐다. 정상회담이 진행될 것이라는 청신호로 읽힌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엑스에서 “허 부총리와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 방중 논의를 위해 대화했다”며 “생산적 미중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적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