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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연호하는 분들 집에 가세요”···조경태, 장동혁 면전서 “비상계엄 잘못”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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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비상계엄은 잘못된 것"이라며 "장동혁 대표 연호하는 분들 집에 가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 의원은 "가만히 좀 있으세요. 비상계엄은 잘못된 거예요"라며 "판단은 여러분들 알아서 하세요. 여러분 때문에 국민의힘이 안 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일부 당 지지자들의 고성과 항의가 이어지고 '장동혁'을 연호자 "장동혁 대표 연호하는 분들은 빨리 집에 가세요. 여기는 박형준 후보를 위한 캠프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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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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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연호하는 분들 집에 가세요”···조경태, 장동혁 면전서 “비상계엄 잘못” 질타

입력 2026.05.02 15:50

수정 2026.05.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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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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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비상계엄은 잘못된 것”이라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호하는 분들 집에 가세요”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부산 진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박형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조 의원이 축사를 하려 연단에 오르자 일부 당 지지자들은 “장동혁”을 연호하거나 야유를 보냈다.

이에 조 의원은 “가만히 좀 있으세요. 비상계엄은 잘못된 거예요”라며 “판단은 여러분들 알아서 하세요. 여러분 때문에 국민의힘이 안 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일부 당 지지자들의 고성과 항의가 이어지고 ‘장동혁’을 연호자 “장동혁 대표 연호하는 분들은 빨리 집에 가세요. 여기는 박형준 후보를 위한 캠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형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해야 하고 우리는 하나가 돼야 된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절대 안에서 서로에 대해 제발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선 후보들을 빛나게 해주셔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를 위해 싸워야지 왜 우리끼리 싸우느냐”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우리가 갈라진 마음을 모으고 하나 되는 데에는 한 달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 부산에서부터 우리가 하나 됨을 보여달라”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장 대표 이야기처럼 오늘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준 것이 우리가 하나 되는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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