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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자신이 매일 방문해 돌보던 80대 노인 집에서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50대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2시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80대 노인 B씨 집에서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 금 25돈 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달 17일 오전 9시 30분쯤 B씨 집에서 현금 20만원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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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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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던 80대 노인 집서 20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요양보호사

입력 2026.05.04 17:32

  • 박준철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찰 마크

경찰 마크

자신이 매일 방문해 돌보던 80대 노인 집에서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50대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요양보호사인 50대 A씨(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2시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80대 노인 B씨(여) 집에서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 금 25돈(시가 2000민원 상당) 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달 17일 오전 9시 30분쯤 B씨 집에서 현금 20만원도 훔쳤다.

A씨는 경찰에서 “욕심이 생겨 귀금속과 현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A씨는 금목걸이 1개는 800만원에 금은방에 처분했으며, 이 가운데 95만원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현금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자 의심을 피하기 위해 직접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혼자 사는 B씨 집에 요양보호사 외에는 외부인 출입이 없었던 점 등을 토대로 A씨를 추궁,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애초 현금이 없어진 것만 알고 있다가 나중에 침대 밑에 둔 귀금속도 사라졌다고 추가 진술해 A씨의 범행 밝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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