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29일 신청 지원 신청 받아
양구군청 전경.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재보험료와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은 화재에 취약한 제조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생산 중소기업 25곳이다.
화재 보장 보험 가입 기업에 대해 연간 보험료의 80%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월별 납부 기업은 연간 보험료 완납 후 11월 말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은 기업의 유통·운송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에서 생산된 제품을 다른 지역으로 운송하는 데 드는 비용과 원자재 구매에 쓰이는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에 공장등록을 마치고 공고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이어온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재무제표 기준 운반비의 50% 이내,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우 지원금 4000만 원 중 최대 600만 원까지 관내 운송비 및 원자재 구매 물류비용을 포함할 수 있다.
농공단지 외 기업도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원자재 구입 물류비용을 포함할 수 있다.
양구군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양구군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 또는 DMZ경제순환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 서류를 바탕으로 실무 심사와 기업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미숙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의 안전 확보와 경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