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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도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참여의료기관 조회, 예방접종 내역 확인, 전자민원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접종 시작이 남성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HPV 질병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4년생 남성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께서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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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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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남성 청소년도 HPV 무료 접종 시작···접종 가능한 기관은?

입력 2026.05.06 14:30

  • 이혜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도 HPV 백신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제공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도 HPV 백신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제공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도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HPV 국가예방접종사업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HPV는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항문암·구인두암 등 일부 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다. HPV 백신은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유형의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해, 향후 암이나 관련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해 세계 147개국에서 접종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HPV 백신(HPV 4가) 접종을 받으면 된다. 12세 대상자는 표준접종 일정에 따라 총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참여의료기관 조회, 예방접종 내역 확인, 전자민원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접종 시작이 남성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HPV 질병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4년생 남성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께서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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