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 창원시의원.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관련 막말 등으로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이 최근 사직했다.
창원시의회는 김 의원이 지난 4일자로 사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개인 사유’로 시의회 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현재까지 그 사유를 공식적으로는 밝히지는 않았다.
김 의원은 창원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SNS에 10·29 이태원 참사 관련 막말을 올리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각계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SNS에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관련 막말을 올렸다가 올해 초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2·3 계엄 이후에는 탄핵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려고 공천을 신청했지만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7일 김 의원의 공천 배제(컷오프)를 결정했다. 컷오프되면 무소속 출마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