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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자궁경부암 등을 일으키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남성 청소년으로 확대된다고 질병관리청이 6일 밝혔다.

12세 남성 청소년은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HPV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만 12~17세 여성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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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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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남학생도 ‘HPV 백신’ 무료로 맞으세요

입력 2026.05.06 20:46

수정 2026.05.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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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질병관리청, 국가 지원 확대 시행

인근 위탁의료기관·보건소서 접종

자궁경부암 등을 일으키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남성 청소년으로 확대된다고 질병관리청이 6일 밝혔다.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은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HPV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만 12~17세 여성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항문암·구인두암 등 일부 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로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HPV 백신은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유형의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해 향후 암이나 관련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해 세계 147개국에서 접종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HPV 백신(HPV 4가) 접종을 받으면 된다. 12세 대상자는 표준접종 일정에 따라 총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참여 의료기관 조회, 예방접종 내역 확인, 전자민원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014년생 남성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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