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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투기, 오만만서 이란 유조선에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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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유조선을 향해 발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6일 오만만에서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유조선을 향해 전투기를 동원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 임박 보도가 나오며 종전이 임박했다는 기류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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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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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투기, 오만만서 이란 유조선에 발포”

입력 2026.05.07 07:10

수정 2026.05.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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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윤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6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주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선박들. 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주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선박들. 로이터연합뉴스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유조선을 향해 발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6일(현지시간) 오만만에서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유조선을 향해 전투기를 동원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대이란 군사작전을 주도하는 미 중부사령부도 이날 엑스를 통해 미군의 해상봉쇄를 뚫고 복귀하려던 이란 유조선에 발포, 해당 선박을 불능화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쯤 국제수역을 지나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향하던 유조선 하스나호에 대해 “봉쇄 조치를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임박 보도가 나오며 종전이 임박했다는 기류가 형성됐다. 14개 항으로 구성된 MOU에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일시 중단,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점진적 해제,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및 동결 자금 일부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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