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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단감 탄저병 포자 확인···“조기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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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남농업기술원은 경남 지역 단감 예찰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탄저병 포자가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탄저병은 습도가 높을수록 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가지 정리로 통풍을 개선하고 잎과 가지의 건조를 돕는 환경 관리와 초기 약제 살포를 병행해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

경남농업기술원 이석민 연구사는 "지난해에는 수확기 직전 탄저병이 급격히 확산하며 피해가 컸다"며 "올해는 포자 비산 초기부터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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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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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단감 탄저병 포자 확인···“조기 방제” 당부

입력 2026.05.07 13:53

  • 김정훈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단감 나무 탄저병 병징. 경남도 제공

단감 나무 탄저병 병징. 경남도 제공

경남농업기술원은 경남 지역 단감 예찰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탄저병 포자가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첫 발견일인 4월29일보다 일주일가량 늦은 것으로 봄철 기상 조건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탄저병’은 성숙기 과실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해로 과실 표면에 흑갈색 병반을 형성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포자 비산이 시작된 만큼 5월 상순 첫 방제 시기에 맞춰 등록 약제를 꼼꼼히 살포해 초기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포자는 전년도 발생 부위인 감염된 가지나 낙과 등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병든 새 가지나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해 2차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

또 나무 세력이 강해 도장지(웃자란 가지)가 많으면 탄저병 감염·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어, 단순 전정에 그치지 말고 나무 세력을 안정시키는 재배 관리까지 병행해야 한다.

탄저병은 습도가 높을수록 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가지 정리로 통풍을 개선하고 잎과 가지의 건조를 돕는 환경 관리와 초기 약제 살포를 병행해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

경남농업기술원 이석민 연구사는 “지난해에는 수확기 직전 탄저병이 급격히 확산하며 피해가 컸다”며 “올해는 포자 비산 초기부터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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