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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연계형 청년 임대주택 ‘마곡 도전숙’ 201세대 모집

입력 2026.05.07 14:30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마곡 도전숙’ 조감도. 강서구 제공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마곡 도전숙’ 조감도.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청년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마곡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곡 도전숙은 ‘자립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숙소’라는 의미로, 주거와 일자리가 결합된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마곡동 777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급 물량은 201세대다. 전용 면적은 21~23㎡와 주거약자용 24㎡로 구성됐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건설과 공급을 맡고, 강서구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입주자를 선정한다.

임대 조건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보증금은 주택 면적에 따라 7800만~8900만원, 월 임대료는 30만~34만원 수준이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자녀가 있으면 최대 14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2025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다만 1인 가구는 120%(약 457만원), 2인 가구는 110%(약 645만원) 이하로 적용된다. 또 총자산 2억51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4542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자리 요건도 있다. 사업장 소재지가 강서구이고, 마곡지구 전략산업 종사자·(예비)1인 창조기업 창업자·(예비)창업자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받는다. 구는 직주근접, 지역 산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월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10월 이후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02-2600-6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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