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어버이 날 온가족이 제대로 기력회복 해볼까”
5월 징검다리 연휴가 끝났지만 대형마트의 초특가 할인경쟁은 계속된다. 어버이 날이 남아있는 데다 고물가 시대 집밥 수요가 줄지 않고 있어서다.
7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어버이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원기 회복을 돕는 보양식 먹거리 할인 행사를 펼친다. 1등급 한우 등심(각 100g·냉장·국내산)을 699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각 3990원에 선보이고 호주산 소고기 척아이롤·안심·찜갈비(냉장·호주산)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돼지고기도 파격가에 내놓는다.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수입산)은 정상가에서 40% 할인한 각 1188원에,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은 각 2590원에 판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숭어를 활용한 ‘숭어 페스타’도 열린다. 숭어회, 숭어 초밥을 비롯해 광어·연어 등 인기 어종이 어우러진 모둠회와 회무침 등을 30% 저렴한 가격에 판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수산대전 할인을 적용해 데친 홍게(마리·냉장·국내산)를 행사가인 4552원에, 한판 전복 특대(5마리·국산)를 1만 4560원에 내놓는다. 비파괴 기계로 100% 당도선별을 진행한 수박 전품목은 2000원 할인하고 꼭지없는 스위텔 토마토(1.5㎏·국산)는 99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어버이 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생화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이른 더위에 필요한 냉감 여름침구를 30% 할인해 1만3930원부터 선보인다.
환절기 어르신 건강을 위한 ‘완도 전복’은 50% 할인한 1190원부터 판매하고, 홈플델리 생연어회&새우튀김은 3000원 할인한 1만4990원에 내놓는다.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내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 태국산 신선란(30구)도 589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는 정통 소보로빵(4입)을 30% 할인한 6080원에 선보인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신선식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ASC 인증 국산 활 전복(2미, 200g 내외)’와 ‘서해안 손질 절단꽃게(500g)’를 50% 할인된 각 6000원대, 7000원대에 내놓고 ‘한우 차돌박이 바로구이 (300g)’는 35% 할인한 2만 1000원대에 판매한다. 또 ‘무항생제 한우 샤브샤브용(300g)’을 25% 할인한 1만 4000원대에, ‘한우 1등급 등심국거리(250g)’는 35% 싸게 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고물가에 시달리는 고객들을 위해 장바구니 가격부담을 낮출 수 있는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면서 “당일 배송이 가능한 만큼 어버이 날은 물론 주말에도 온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