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부산 북갑 개소식 신경전’에 장동혁, 박민식 선거 지원…한동훈, 친한계에 “마음만 전해달라”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0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민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같은 날 무소속으로 북갑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면서 국민의힘 당권파와 친한동훈계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전 대표는 8일 MBC 라디오에서 박 후보를 겨냥해 "누가 국회의원이 많이 오는지 보여주고 싶은 것 같은데 세 싸움하는 모습보다 지역주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그런 뜻에서 참석하겠다고 하시는 의원들께 이번에는 북갑 주민들께 대신 마음을 전할 테니 멀리서 마음만 전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부산 북갑 개소식 신경전’에 장동혁, 박민식 선거 지원…한동훈, 친한계에 “마음만 전해달라”

입력 2026.05.08 16:59

수정 2026.05.08 17:22

펼치기/접기
  • 이예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지난 4월 부산 구포초에서 열린 동문회 운동회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뒤로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부산 구포초에서 열린 동문회 운동회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뒤로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0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민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같은 날 무소속으로 북갑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면서 국민의힘 당권파와 친한동훈계(친한계)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전 대표는 8일 MBC 라디오에서 박 후보를 겨냥해 “누가 (개소식에) 국회의원이 많이 오는지 보여주고 싶은 것 같은데 세 싸움하는 모습보다 지역주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그런 뜻에서 (개소식에) 참석하겠다고 하시는 의원들께 이번에는 북갑 주민들께 대신 마음을 전할 테니 멀리서 마음만 전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장동혁 당권파는 여기(부산 북갑)에서 민주당이 당선되더라도 한동훈을 막겠다는 입장인데 그건 대단히 이상한 정치”라며 “국민의힘이 견제 능력이 있었으면 이재명 정권이 ‘공소취소 폭주’까지 대담하게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당권파의) 방해를 뚫고 승리해서 보수가 재건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지아·진종오 의원 등 일부 친한계 의원들은 한 전 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한 전 대표의 이러한 요청에 불참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앞서 한 전 대표의 북갑 예비후보 등록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에 장동혁 대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이후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한 의원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거론했다.

한 전 대표의 배우자 진은정씨는 이날 북구 만덕2동의 한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완료했다. 한 전 대표는 오는 9일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오는 10일 박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두 후보의 선거사무소가 인근에 있어 개소식 당일 각 후보 지지자들의 세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에서 “나경원·안철수·김문수·원희룡·권영세·김기현 의원, 송언석 원내대표, 장동혁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며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키고 본인이 소속되어있는 국민의힘 후보를 낙선시키는 행위에 대해서 착잡함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이 지경까지 왔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