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파장, 콘솔 게임기에도
닌텐도 “스위치2는 9월에 가격 변경, 추후 안내”
닌텐도 스위치2. 닌텐도 제공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영향으로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가격이 인상된다.
한국닌텐도는 지난 8일 “다양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글로벌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한국 내 닌텐도 스위치 및 스위치 2 본체 희망소비자 가격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가격은 41만5000원에서 46만5000원으로 5만원 오른다. 닌텐도 스위치 일반 모델 가격은 3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인상된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24만9800원에서 27만9800원으로 조정된다. 가격 인상 적용 시점은 오는 25일부터다.
한국닌텐도는 지난해 6월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해서는 “2026년 9월에 가격이 변경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포함한 가격 변경 정보의 상세한 내용은 추후에 안내 드리겠다”고 말했다. 닌텐도 스위치2의 국내 출시가는 64만8000원이다.
온라인 서비스인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구독료도 7월1일부터 오른다. 개인 플랜의 경우 1개월 구독료는 4900원에서 5900원으로, 12개월은 1만9900원에서 2만4900원으로 변경된다. 패밀리 플랜은 12개월 기준 3만7900원에서 4만7900원으로 인상된다.
앞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도 지난 1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5와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가격을 인상했다. 플레이스테이션5 일반형 가격은 74만8000원에서 94만8000원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