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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어떻게 만들어질까···물이 만든 길을 걷다

입력 2026.05.11 11:23

수정 2026.05.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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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공장·삼다수 숲길 연계 ‘그린로드’

18일까지 성인 참가자 선착순 모집

제주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힐링 체험 ‘삼다수 그린로드’. 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제주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힐링 체험 ‘삼다수 그린로드’. 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제주삼다수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청정 숲길을 걷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공장과 숲길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 ‘삼다수 그린로드: 물이 만든 길을 걷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세계자연유산본부와 제주지질공원해설사협회, 교래삼다수마을이 협력해 진행한다. 제주삼다수 홍보관과 스마트 팩토리, 삼다수 숲길을 하나로 묶은 체험형 교육·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뉘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2일과 6월9일 두 차례 열리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자연 속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삼다수 공장 견학,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제주 전통 물 항아리인 ‘촘항’ 만들기 등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는 학교 단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삼다수 견학, 물의 여정 미션, 삼다수 공병을 활용한 구조 물품 제작, 제주 돌담 쌓기 체험 등 제주 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성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교육청 공문을 통해 도내 학교에 안내된 후 단체 접수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삼다수 그린로드’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탄생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제주의 맑은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여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물의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치유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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