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2조4582억원어치 순매도
코스피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8000선을 눈앞에 둔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24.24포인트(4.32% ) 오른 7822.24에 장을 마쳤다. 2026.5.11. 강윤중 선임기자
코스피 지수가 12일 장중 7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외국인 매도 물량에 5% 넘게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7999.67까지 오르며 ‘8000피’를 눈에 뒀었지만, 이후 5% 넘게 하락해 오전 10시35분 기준 7421.71까지 밀렸다.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7693.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2조458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8358억원, 592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였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로 방향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23% 하락 중이며 SK스퀘어(-1.10%), LG에너지솔루션(-3.74%)도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