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수사 무마 의혹’ 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플루언서 양정원씨가 연루된 사기 사건의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의 과장급 인사가 전원 교체됐다.

인사 발표에 따르면 강남서 수사 1·2과장에는 현 경북경찰청 소속 손재만 경정과 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유민재 경정이 맡는다.

신임 수사 3과장에는 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채명철 경정이 임명됐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수사 무마 의혹’ 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입력 2026.05.12 18:58

  • 김태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강남경찰서 출입구. 김창길 기자

강남경찰서 출입구. 김창길 기자

인플루언서 양정원씨가 연루된 사기 사건의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의 과장급 인사가 전원 교체됐다.

서울경찰청은 12일 2026년 상반기 경정급 정기 인사를 발령했다. 경정은 통상 일선 경찰서의 과장급으로, 경찰서 단위에서는 서장(총경·경무관)과 함께 지휘부에 포함된다.

인사 발표에 따르면 강남서 수사 1·2과장에는 현 경북경찰청 소속 손재만 경정과 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유민재 경정이 맡는다. 신임 수사 3과장에는 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채명철 경정이 임명됐다.

앞서 강남서 수사 1과 및 2과는 인플루언서 양정원씨가 피고소인인 사기 사건을 맡아 수사해왔다. 서울남부지검은 양씨의 남편 이모씨가 연루된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씨가 수사 1과 소속 팀장 등에 향응을 제공하고 양씨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씨는 뇌물공여 등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됐다. 이 같은 의혹에 연루된 경찰들은 직위가 해제되거나 감찰을 받고 있다.

수사계통뿐 아니라 형사계통 과장급도 전원 교체됐다. 강남서 형사1장에는 김원삼 현 강서서 형사1과장이, 강남서 형사2과장에는 염태진 현 용산서 형사과장이 각각 발령을 받았다.

경찰은 최근 강남서에서 수사 무마 의혹 등이 불거지자 관계부서에 근무하는 경정·경감급 경찰들의 순환 인사 방침을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근무 기간을 포함한 여러 내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남서에) 순환 인사를 할 계획”이라며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인사에도 주기적으로 적용할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