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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찾아온 여름···서울 낮 최고 31도, 남부엔 오후부터 소나기

입력 2026.05.14 07:10

수정 2026.05.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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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일교차 15도 안팎

서울의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보인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송현녹지광장 앞을 지나는 시민들이 겉옷으로 햇볕을 가리고 있다. 정효진 기자

서울의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보인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송현녹지광장 앞을 지나는 시민들이 겉옷으로 햇볕을 가리고 있다. 정효진 기자

목요일인 14일은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 넘게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18~31도로 평년(20~25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당분간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전라권과 경남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과 전북이 5~20mm, 경남 내륙 지역이 5~10mm다. 오전까지는 강원 남부와 충북, 경상권 내륙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 경기, 충남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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