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현직 무덤된 경남, 시장·군수 절반이 공천 날아가···‘무투표 당선’ 점쳐지는 지역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현직 경남 시장·군수 중 절반이 공천에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창녕·합천군수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했고, 국민의힘은 후보 등록 하루 전까지 거창과 함안, 의령에서 공천 갈등으로 무공천과 공천을 번복하는 결정이 잇따랐다.

1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경남 18개 시장·군수 선거의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현직 무덤된 경남, 시장·군수 절반이 공천 날아가···‘무투표 당선’ 점쳐지는 지역도

입력 2026.05.14 11:08

수정 2026.05.14 14:38

펼치기/접기
  • 김정훈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18개 시군 중 현역 공천받은 건 8명뿐

8명은 경선서 지거나 공천 갈등에 탈당

민주당, 창녕·합천군수 후보 못내

창녕군수 국힘 성낙인 무투표 당선될 듯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창원역 앞 계단에서 투표참여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창원역 앞 계단에서 투표참여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현직 경남 시장·군수 중 절반이 공천에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창녕·합천군수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했고, 국민의힘은 후보 등록 하루 전까지 거창과 함안, 의령에서 공천 갈등으로 무공천과 공천을 번복하는 결정이 잇따랐다.

1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경남 18개 시장·군수 선거의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다. 경남 18개 시군 중 16개 시장·군수가 각 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이 중 거제·남해 등 2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나머지 14명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창원시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공석이고, 함안군은 현직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역 시장·군수 8명은 단수 공천 또는 경선을 거쳐 공천받았다. 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등이다.

현역 군수 중 8명은 탈락했다. 민주당 장충남 남해군수, 국민의힘 이상근 고성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는 경선에서 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민의힘이 거창군수 후보를 무공천하기로 하면서 배제됐다.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선 과정을 문제 삼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다. 예비후보들의 반발로 오태완 의령군수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민주당은 창녕·합천군수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했다. 이에 창녕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성낙인 후보가 무투표 당선될 가능성이 커졌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15일까지 성 후보만 등록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성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다.

국민의힘은 거창·함안 선거는 낙천자들의 반발로 무공천과 공천 번복을 결정했다.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함안군수 후보에 조영제 도의원을 공천했지만 탈락 예비후보들이 경선 과정에서 당원 명부가 유출됐다며 반발하자 중앙당이 재심을 열어 함안군수 선거에 차석호 후보를 공천했다. 공천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의령군수 선거에도 강원덕 후보를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은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에 반발한 후보를 경찰에 고발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조규일 진주시장에 대해 ‘제명’과 ‘5년간 입당 불허’ 징계를 내렸다.

도당은 또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진주시장 부패 혐의로 조 시장 등 3명을 경남경찰청에, 거창군 당원 명부 유출 혐의와 관련해 이홍기·최기봉 예비후보 등 3명을 창원지검 거창지청에 각각 고발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