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잠잠한 트럼프 SNS···2017년 회담 땐 첫날에만 게시글 4개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9년 전 첫 방중 당시 생중계하는 수준으로 SNS 게시글을 올렸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열린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SNS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만리방화벽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막을 수 없었는데, 그는 중국 도착 직후 시 주석 초청으로 자금성을 방문한 뒤 사진과 함께 "베이징 자금성에서 잊을 수 없는 오후와 저녁을 보내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에게 감사한다"며 "내일 아침 다시 만날 것이 기대된다"고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검열을 우회해 계속 트위터 게시글을 올리자 '백악관이 방화벽을 우회할 수 있는 특수장비를 동원했을 것'이란 관측과, '중국 당국이 트럼프 대통령을 배려해 방화벽을 열어줬을 것'이란 추측도 제기됐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잠잠한 트럼프 SNS···2017년 회담 땐 첫날에만 게시글 4개

입력 2026.05.14 18:53

  • 전현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SNS ‘트루스소셜’ 화면.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이뤄진 환영행사 영상이 올라와 있다.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SNS ‘트루스소셜’ 화면.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이뤄진 환영행사 영상이 올라와 있다. 트루스소셜 캡처

9년 전 첫 방중 당시 생중계하는 수준으로 SNS 게시글을 올렸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열린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SNS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40분 기준 트럼프 대통령의 SNS ‘트루스소셜’에는 전날 중국에 도착한 직후 의전 차량을 타고 떠나는 30초짜리 영상과 정상회담 당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환영식에 참가하는 영상 2개가 올라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아시아 순방 당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SNS 트위터(현 X)로 생중계하듯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방문 후 중국으로 향하던 11월8일에는 총 8개의 트윗을 올렸다. 베이징에 도착한 직후에 올린 게시글이 이 중 4개였다. 정상회담이 이뤄진 9일에는 총 4개의 게시글을 올렸고, 중국을 떠나기 직전에도 1개의 트윗을 올렸다.

당시 중국에는 인터넷 검열 장치를 가리키는 이른바 ‘만리방화벽’의 영향으로 트위터 접속이 차단되어 있었다. 하지만 만리방화벽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막을 수 없었는데, 그는 중국 도착 직후 시 주석 초청으로 자금성을 방문한 뒤 사진과 함께 “베이징 자금성에서 잊을 수 없는 오후와 저녁을 보내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에게 감사한다”며 “내일 아침 다시 만날 것이 기대된다”고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검열을 우회해 계속 트위터 게시글을 올리자 ‘백악관이 방화벽을 우회할 수 있는 특수장비를 동원했을 것’이란 관측과, ‘중국 당국이 트럼프 대통령을 배려해 방화벽을 열어줬을 것’이란 추측도 제기됐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하는 트루스소셜도 중국에서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내에서 접속하려면 VPN(가상사설망) 등을 이용해 우회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11월8일 중국 베이징 방문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 트위터 화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사진 등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2017년 11월8일 중국 베이징 방문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 트위터 화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사진 등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