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안정적 관계 기여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중난하이 관저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외교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두고 서로의 우려 사항에 대한 적절한 합의점을 찾았으며,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양국 관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홈페이지에 대변인 명의로 올린 기자 문답 형식 보도자료에서 시 주석이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톈탄공원을 함께 참관했다며 “두 정상은 양국 및 세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여러 새로운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의 새로운 기조로서 ‘건설적이고 전략적이며 안정적인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향후 3년 이상 미중 관계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여 세계에 더 많은 평화, 번영 및 발전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 정상은 또한 서로의 우려 사항을 적절히 처리하는 데 중요한 합의점을 찾았으며,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또한 “양국 정상 간의 교류는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신뢰를 심화시키며, 실질적인 협력을 진전시키고, 양국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세계에 절실히 필요한 안정과 확실성을 불어넣었다”고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