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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조국 ‘평택을 출마’로 모든 것 꼬여···혁신당·민주당 네거티브 공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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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15일 "조국 대표가 평택에 오시고 모든 것이 다 꼬여버렸다"며 "매일 눈뜨면 혁신당과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봐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번 선거에서 민주 진보 진영의 압승을 기대하고 응원하셨던 많은 유권자께서 굉장히 안타까워하실 것 같고 불안해하실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런 상황이 영남권 등 험지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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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조국 ‘평택을 출마’로 모든 것 꼬여···혁신당·민주당 네거티브 공세 안타깝다”

입력 2026.05.15 14:18

수정 2026.05.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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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윤지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에 오시고 모든 것이 다 꼬여버렸다”며 “매일 눈뜨면 혁신당과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봐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번 선거에서 민주 진보 진영의 압승을 기대하고 응원하셨던 많은 유권자께서 굉장히 안타까워하실 것 같고 불안해하실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런 상황이 영남권 등 험지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든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을 재선거에는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까지 5명이 출사표를 낸 상태다.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면서 1·2위 다툼도 치열해지고 있다. 조 대표는 김 후보가 공천된 직후부터 과거 보수정당 시절 세월호·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김 후보는 민주·진보진영과 정체성이 맞지 않는다”며 공세를 펴고 있다. 김 후보도 과거 조 대표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다시 꺼내며 역공에 나섰다.

김재연 후보는 조 후보를 향해 “왜 상황을 이렇게 만드셨을까, 여기서 두 당이 싸울 때가 아니라 더 큰 승리를 하자고 호소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조 후보는 당대표 아닌가. 평택의 후보를 넘어 큰 정치를 하신다며 ‘국힘 제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정치인답게 좀 더 큰 모색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평택을 선거 완주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바닥 민심을 놓고 보면 지금 상황에서는 단일화를 할 필요성을 모든 후보가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진보당 김재연이라는 저의 캐릭터를 대체할 수 있는 후보가 없다. 지금으로서는 단일화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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