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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이란에 합의 가능한 종전안을 신속히 내놓으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와 인터뷰에서도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더 나은 협상안을 가져오지 않으면 이전보다 강력하게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상황실에 안보팀을 소집해 대이란 군사 옵션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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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서두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남을 것” 군사작전 재개 압박

입력 2026.05.18 08:27

수정 2026.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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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시은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19일 참모진과 대이란 군사 옵션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방중 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내려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방중 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내려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에 합의 가능한 종전안을 신속히 내놓으라고 압박했다. 19일에는 백악관에 참모진을 소집해 군사 작전 재개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에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서둘러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그들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이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미국의 요구에 부응하는 종전안을 신속히 내놓으라고 재촉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강도 높은 군사작전을 벌일 수 있다고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와 인터뷰에서도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더 나은 협상안을 가져오지 않으면 이전보다 강력하게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상황실에 안보팀을 소집해 대이란 군사 옵션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워싱턴 인근의 본인 소유 골프장에서 J 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스티브 윗코프 특사 등을 만나 대이란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 타결을 원하고 있으나 이란이 원하는 만큼의 양보에 선뜻 나서지 않음에 따라 제한적 타격을 비롯한 군사 옵션 채택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과의 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지원할 용의를 보였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중국이 이란전쟁 해결을 위해 어디까지 개입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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