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방미통위) 지원을 받아 2026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가팀을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광고·마케팅·커머스 등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미통위와 함께 지난 4년간(2022년~2025년) 전업 크리에이터미디어 육성 사업을 통해 전업 크리에이터 200팀을 지원해왔으며 창작 활동 및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채널 성장 중심의 지원에서 기업 협업, 신규 플랫폼 진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 사업화와 수익 모델 확대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내용을 개편했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채널을 보유·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로 최근 6개월 이내 영상 10개 이상 업로드 및 구독자 수 1만 명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프로젝트 적합성, 참가자 전문성, 참여 의지 및 적극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6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팀은 약 5개월간 커머스, 플랫폼, 콘텐츠 등 3개 부문 가운데 창작자 특성과 활동 방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커머스 부문은 기업 협업을 통한 부가 수익 창출, 자체 상품 개발 및 판매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LG유플러스, 한샘, G마켓, 모두투어, 넥스트증권 등이 참여한다.
플랫폼 부문은 유튜브 쇼핑, 틱톡, 샤오홍슈 등 플랫폼 기업과 함께 유통 플랫폼 다각화 및 채널 기능 강화를 지원한다. 콘텐츠 부문은 콘텐츠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비(팀당 약 500만 원)를 지원한다.
또 모든 참가팀에게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제작 스튜디오 및 장비, 편집·AI 제작도구 등 제작 인프라를 제공한다. 사업 기간 동안 기업·플랫폼 관계자 및 분야별 전문가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해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누리집, 한국전파진흥협회 및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