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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일 예정된 이란 공격 보류”···이란 측 새 제안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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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국가 정상들의 요청에 따라 19일로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계획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연합 대통령으로부터 내일로 예정됐던 이란 이슬람공화국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위대한 지도자이자 동맹국 정상들인 이들은 미국과 중동, 그 밖의 국가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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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일 예정된 이란 공격 보류”···이란 측 새 제안엔 “실망”

입력 2026.05.19 07:16

수정 2026.05.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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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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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사우디·UAE 등 중동 동맹국 요청 수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국가 정상들의 요청에 따라 19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계획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연합 대통령으로부터 내일(19일)로 예정됐던 이란 이슬람공화국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위대한 지도자이자 동맹국 정상들인 이들은 미국과 중동, 그 밖의 국가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합의에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국방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미군에 내일로 예정된 공격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면서도 “수용 가능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즉각 전면적이고 대규모인 공격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이란이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새 종전안을 파키스탄 측 중재자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의 종전안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어떠한 양보도 할 의사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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