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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농장서 총기 난사로 일가족 10명 숨져···월드컵 앞두고 커지는 치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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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졌다.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멕시코의 치안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AP·dpa통신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 테우이칭고시의 한 농장에서 무장 괴한들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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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농장서 총기 난사로 일가족 10명 숨져···월드컵 앞두고 커지는 치안 불안

입력 2026.05.19 07:46

수정 2026.05.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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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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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아스테카 스타디움 전경. Gettyimages/이매진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아스테카 스타디움 전경. Gettyimages/이매진스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졌다.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멕시코의 치안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P·dpa통신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 테우이칭고시의 한 농장에서 무장 괴한들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공격으로 현장에 있던 10명이 숨졌다. 푸에블라주 공안당국은 남성 6명, 여성 3명, 어린이 1명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희생자는 모두 같은 가족 구성원으로 알려졌다.

괴한들은 범행 직후 도주했다. 현지 경찰과 검찰, 국방부 등은 합동 수사에 착수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테우이칭고는 멕시코시티의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남쪽으로 약 200㎞ 떨어진 곳이다. 아스테카 스타디움은 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곳이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멕시코의 치안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 연방 정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푸에블라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70건에 달한다. 지난 2월에는 푸에블라주 우에우에틀란 엘 그란데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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