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죽정동 아파트 단지 내 사고
경찰, 운전자 입건 후 경위 조사
119구급대. 경향신문DB
충남 보령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6살 여아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1분쯤 보령시 죽정동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A양이 50대 B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였다.
A양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닥터헬기를 이용해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끝내 숨졌다.
운전자 B씨는 사고 당시 음주나 약물을 투여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