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김용남 ‘보좌진 정강이 걷어차’ 보도에 “폭행이 맞는지 의문” 말했다 재차 “크게 화 낸건 제 불찰”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과거 보좌진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다만 "잠깐 화를 낸 건 틀림없는 사실 같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때 워낙 제가 팔달경찰서 유치와 관련해 전력을 다해서 노력할 때고, 당시 여당의 실세들이 참석하는 행사여서 예산 확보를 위해 참석자들에게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었다"며 "그래서 순간적으로 준비가 안 돼 있어서 화를 냈던 건 틀림없는 사실인데, 그걸 폭행했다고 표현하는 건 다소간 사실관계에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김용남 ‘보좌진 정강이 걷어차’ 보도에 “폭행이 맞는지 의문” 말했다 재차 “크게 화 낸건 제 불찰”

입력 2026.05.19 11:24

수정 2026.05.19 11:32

펼치기/접기
  • 심윤지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100만 평택 대도약 비전’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100만 평택 대도약 비전’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과거 보좌진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사과했다.

김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폭행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부터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프레시안은 이날 김 후보가 새누리당 초선 의원 시절이던 2015년 3월 ‘지역구 행사에 쓸 영상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5급 비서관 A씨의 정강이를 걷어찼다고 보도했다. A씨는 당시 현장에서 김 후보의 폭행을 본 사람이 여러 명 있었고, 현재까지도 김 후보가 폭행 사실을 부인하며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제가 일을 하면서 제 스피드에 맞춰서 오기를 원했고 어떤 보좌진은 그게 힘들었을 수 있다”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이 있다면 저도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다만 “잠깐 화를 낸 건 틀림없는 사실 같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때 워낙 제가 (수원) 팔달경찰서 유치와 관련해 전력을 다해서 노력할 때고, 당시 여당의 실세들이 참석하는 행사여서 예산 확보를 위해 참석자들에게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었다”며 “그래서 순간적으로 준비가 안 돼 있어서 화를 냈던 건 틀림없는 사실인데, 그걸 폭행했다고 표현하는 건 다소간 사실관계에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실무진·자원봉사자 일동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저희는 가깝게는 며칠 전부터, 길게는 12년 전부터 후보와 함께해 왔다”며 “그 기간 누구도 보도에서 묘사된 것과 같은 폭력이나 막말, 위압적 언행을 후보에게서 겪거나 목격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후 본인 명의의 추가 입장문을 내고 “과거 제 의원실 보좌진과의 일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업무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크게 화를 낸 것은 전적으로 저의 미숙함이자 불찰”이라며 “상처를 입은 이에게 더 일찍 다가가 용서를 구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