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정책 빈곤’으로 대구시민 기만···여야 시장 후보에 쓴소리한 복지단체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대구·경북 시민단체 등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여야 유력주자들의 보건의료 정책 공약이 부실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 후보의 비전 및 핵심공약에서 보건의료·복지 분야가 제외돼 시정 우선순위에서 민생과 돌봄, 생명과 안전의 가치가 소외됨을 드러낸다고 시민단체는 밝혔다.

이들은 "고유가·고물가로 생계가 위협받고 '응급실 뺑뺑이'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일상적으로 위협받는 지금, 대구시장 후보라면 복지 확충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최우선에 둬야 한다"면서 "하지만 김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은 별도 분야로 존재하지 않으며, 서너줄짜리 부실한 내용에 제2 대구의료원 건립 공약 역시 구체성이 없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정책 빈곤’으로 대구시민 기만···여야 시장 후보에 쓴소리한 복지단체

입력 2026.05.19 13:27

  • 백경열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관계자들이 19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대회의 제공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관계자들이 19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대회의 제공

대구·경북 시민단체 등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여야 유력주자들의 보건의료 정책 공약이 부실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지역 시민단체·노조 등 9곳이 연대한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구시장 선거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지만 정작 선거판에는 알맹이 없는 선심성 개발 공약만 즐비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 및 생명과 직결된 보건의료·복지 공약은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이 없는 만큼, 실현 가능성을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내세운 ‘우리아이자립펀드’와 대구 특화형 ‘단디돌봄’ 공약의 경우 구체적인 재정 추계안이 빠진 ‘표심 잡기용’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김 후보의 비전 및 핵심공약에서 보건의료·복지 분야가 제외돼 시정 우선순위에서 민생과 돌봄, 생명과 안전의 가치가 소외됨을 드러낸다고 시민단체는 밝혔다.

이들은 “고유가·고물가로 생계가 위협받고 ‘응급실 뺑뺑이’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일상적으로 위협받는 지금, 대구시장 후보라면 복지 확충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최우선에 둬야 한다”면서 “하지만 김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은 별도 분야로 존재하지 않으며, 서너줄짜리 부실한 내용에 제2 대구의료원 건립 공약 역시 구체성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측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의 경우 복지 공약을 찾기 힘들 정도로 극히 일부에 그친다고 평했다. “복지 정책이 후순위로 밀린 것이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연대회의는 주장했다.

연대회의측은 “추 후보는 경제 정책에만 비정상적으로 편중된 공약 구조를 바꾸고, 시민들의 삶에 직결된 실효성 있는 복지·돌봄·보건의료 공약을 촘촘하게 구성해 제시해야 한다”며 “또한 이들 공약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재원 조달 대책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