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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민이 낸 아이디어에 국가가 투자하는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약 6만3000명이 신청했다.

프로젝트 신청은 일반·기술 부문과 로컬 부문으로 나눠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일반·기술 부문에선 IT 분야가 가장 많았고, 라이프스타일, 교육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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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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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부터 90세까지 ‘모두의 창업’ 도전…6만3000명 몰렸다

입력 2026.05.19 20:44

수정 2026.05.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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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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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창업 공모 역대 최다

내용 검증 후 내달 5000명 선발

국민이 낸 아이디어에 국가가 투자하는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약 6만3000명이 신청했다. 정부 부처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창업 아이템에선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열풍이 확인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를 한 결과 6만2944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33.2%), 30대(25.7%), 40대(18.4%), 50대(9.8%), 10대(9.1%), 60대(3.3%), 70대(0.4%), 80대(0.1%) 순이었다. 39세 이하 청년이 68%를 차지했다. 가장 어린 신청자는 9세, 최연장자는 90세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59.3%, 여성이 40.7%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46.6%)보다 비수도권(53.4%)이 많았다. 비수도권은 영남권(18.6%), 충청권(14.8%), 호남권(11.8%), 강원(6.3%), 제주(1.9%) 순이었다.

프로젝트 신청은 일반·기술 부문(5만1907명)과 로컬 부문(1만1037명)으로 나눠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일반·기술 부문에선 IT 분야(28.4%)가 가장 많았고, 라이프스타일(21.9%), 교육(7.9%) 등 순이었다. 로컬 부문에선 생활 분야(64.1%), F&B(식음료) 분야(27.1%)가 많았다.

창업 신청에선 AI 확산 흐름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일반·기술 부문에서 AI 키워드가 포함된 신청서가 29.6%(1만5339건)였다.

중기부는 전국 멘토 기관의 아이디어 검증을 거쳐 다음달 중 창업인재 5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AI 솔루션, 규제사항 사전검토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5만7000명의 도전자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향후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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