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가 푸른색 학사모를 들고있다. 애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21일 밝혔다.
애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컬럼비아대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식 중계 영상에는 애니가 하늘색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단상에 오르는 모습이 비춰졌다. 그는 중계 카메라를 향해 “데이원(팬덤명) 사랑해”라고 외치는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지난해 6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했다. 아이돌 활동을 위해 휴학했고, 팀 공백기인 올해 상반기 동안 남은 학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컬럼비아대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했다. 가수 활동과 학업생활을 병행하며 팬 소통 플랫폼과 SNS를 통해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애니는 과거 다큐멘터리를 통해 “(데뷔하는 것에 대해) 집안의 반대가 컸지만, 대학에 합격하면 가족을 설득해 주겠다는 어머니의 제안에 잠을 줄여가며 입시에 매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