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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도 “삼성전자 노사 합의 다행…경제 파국 면했다”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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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제계가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 합의안 도출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은락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경제계는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대화로 합의에 이른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고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최 본부장은 이어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한 지금 24시간 연속 가동이 필수인 반도체 생산라인이 멈춰 서는 최악의 상황을 피한 것은 삼성전자 한 기업을 넘어 수많은 협력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나아가 국민경제 전반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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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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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도 “삼성전자 노사 합의 다행…경제 파국 면했다” 일제히 환영

입력 2026.05.21 11:39

수정 2026.05.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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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두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서울 강남역 일대. 조태형 기자

서울 강남역 일대. 조태형 기자

경제계가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 합의안 도출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생산라인 가동 중단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해 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경제인협회 이상호 경제본부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삼성전자 노사가 전면 총파업이라는 극단적 상황에 이르지 않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반도체 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이번 합의는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 조합원 찬반투표 등 남은 절차도 원만히 마무리돼 우리 기업의 성장과 경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정부의 중재 노력과 노사의 결단에 안도감을 표했다. 최은락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경제계는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대화로 합의에 이른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고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최 본부장은 이어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한 지금 24시간 연속 가동이 필수인 반도체 생산라인이 멈춰 서는 최악의 상황을 피한 것은 삼성전자 한 기업을 넘어 수많은 협력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나아가 국민경제 전반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논평을 통해 엄중한 경영 환경 속에서 이뤄진 이번 합의의 의미를 짚으면서도 노동계 전반으로의 파급 효과에 대해서는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경총은 “반도체 경쟁 심화와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엄중한 경영 환경 속에서 파업을 막기 위해 노사가 한발씩 물러나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번 합의는 삼성전자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것인 만큼 노동계가 이를 일반화해 과도한 성과급 요구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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