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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50%대로 내려 59.3%···대구·경북서 하락, 서울·충청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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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다시 50%대로 내려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7%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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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50%대로 내려 59.3%···대구·경북서 하락, 서울·충청서 상승

입력 2026.05.25 08:34

수정 2026.05.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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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다시 50%대로 내려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59.3%로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1.2%포인트 내렸다. 부정 평가는 36.1%로 1.0%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60.5%를 기록해 4월 4째주(62.2%) 이후 3주 만에 60%대를 회복했다가 이번에 다시 50%대로 내려왔다.

리얼미터는 “주 초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와 ‘5·18 탱크데이’ 논란에 대한 공개 질타 등으로 긍정 평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주 후반 삼성전자 성과급 타결을 둘러싼 부정적 보도 확산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보수층 결집이 강화되면서 긍정평가는 하락세로 전환된 채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이 대통령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에서 지난주보다 7.1%포인트 떨어져 46.6%를 기록했다. 인천경기에서는 3.7%포인트 내린 60.4%, 부산·울산·경남에서는 1.1%포인트 하락한 54.5%였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1%포인트 오른 59%, 서울에서도 1.2%포인트 늘어난 53.4%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7.5%로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0.2%포인트 내린 33.3%였다.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의 12.3%포인트에서 14.2%포인트로 다소 벌어지며 16주째 오차범위 밖 간격이 이어졌다. 조국혁신당은 3.4%, 개혁신당은 3.2%, 진보당은 2.3%로 집계됐으며, 무당층은 7.6%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스타벅스 탱크데이 폄훼 논란에 강경 대응하며 5·18 기념일을 계기로 광주·전라 지역과 대학생층의 결집을 이끌어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 하락 이유에 대해선 “5·18 탱크데이 논란 속 일부 인사의 비하·조롱 발언과 송언석 원내대표의 광주 발언 논란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선거운동 기점으로 보수층 결집은 있었으나 호남에서의 하락이 더 크게 반영되며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고 했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7%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3%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으로 임의로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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