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총장들의 콘서트? 평창서 만나는 한일 음악교육 거장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학교의 총장을 지낸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일본 도쿄 예술대 총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사와 가즈키, 도호 가쿠엔 학장을 지낸 첼리스트 츠츠미 츠요시,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김대진이다.

오는 7월25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는 이들의 콘서트는 올 여름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총장들의 콘서트? 평창서 만나는 한일 음악교육 거장들

입력 2026.05.26 18:36

수정 2026.05.26 18:37

펼치기/접기

평창대관령음악제 7월23일부터 8월2일까지

평창대관령음악제 무대에 서는 세 연주자.  사와 가즈키, 츠츠미 츠요시, 김대진(왼쪽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 제공

평창대관령음악제 무대에 서는 세 연주자. 사와 가즈키, 츠츠미 츠요시, 김대진(왼쪽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 제공

‘총장님들의 콘서트(President‘s Concert)’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학교의 총장(학장)을 지낸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일본 도쿄 예술대 총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사와 가즈키(71), 도호 가쿠엔 학장을 지낸 첼리스트 츠츠미 츠요시(84),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김대진(64)이다. 오는 7월25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는 이들의 콘서트는 올 여름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다.

도쿄 예술대와 도호 가쿠엔은 일본 클래식 음악교육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사와 가즈키는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으로, 그가 1990년 창단한 사와 콰르텟은 일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츠츠미 츠요시는 1963년 카잘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들이 김 전총장과 함께 무대에서 들려줄 곡은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그랑 듀오’,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드보르작 피아노 3중주 ‘둠키’ 등 3곡이다.

올해로 23회째인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23일부터 8월2일까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계승과 혁신’을 주제로 과거의 유산이 오늘의 창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한다. 예술감독을 맡은 첼리스트 양성원은 “바흐와 베토벤으로 시작해 시닛케 등 현대 작곡가들의 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며 “열흘간의 무대를 통해 하나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음악제는 19차례의 콘서트와 10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5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에서 연주되는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는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작품이다. 또 비테슬라바 카프랄로바의 현악 4중주 1번, 파벨 하스의 현악 4중주 2번 등 한국에서 초연되는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그는 이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래의 자산이 될 신진 아티스트들이 연주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데 주력했다”면서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이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제공

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이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제공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