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이준석, 일본 ‘테크 정당’ 팀미라이 대표 만났다 “AI는 돈·조직 없는 청년에게 강력한 무기”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일본 정당 팀 미라이의 안노 다카히로 대표를 만났다.

두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로 정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민주주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29일 개혁신당은 이 대표와 안노 대표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참의원회관에서 만나 각자 개발한 AI 선거 시스템을 선보이며 대담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이준석, 일본 ‘테크 정당’ 팀미라이 대표 만났다 “AI는 돈·조직 없는 청년에게 강력한 무기”

입력 2026.05.29 15:03

  • 박순봉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참의원회관에서 안노 다카히로 팀 미라이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개혁신당 제공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참의원회관에서 안노 다카히로 팀 미라이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개혁신당 제공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일본 정당 팀 미라이의 안노 다카히로 대표를 만났다. 두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정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민주주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29일 개혁신당은 이 대표와 안노 대표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참의원회관에서 만나 각자 개발한 AI 선거 시스템을 선보이며 대담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후보 유세 동선을 자동 생성하는 ‘AI 사무장’, 공약 현실성을 분석하는 ‘공약 검증 AI’, 영상 편집 자동화 시스템, 온라인 개표 참관인 모집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안노 대표는 AI가 국회 의안을 쉽게 설명하고 유권자 의견을 수집하는 ‘미래의회’, 후보 홍보 지원 에이전트, 자원봉사 참여 플랫폼 ‘액션보드’ 등을 소개했다. 개혁신당은 “두 대표가 선거 툴(도구)을 교차 시연한 뒤 소스코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모두 개발자 출신으로 직접 AI 선거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팀 미라이는 2025년 만들어진 신생 정당으로 디지털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AI 등 기술 중심의 혁신을 내세우는 정당이다. 일본 언론은 팀 미라이를 ‘테크 정당’으로 표현한다.

이 대표는 “유세 동선 최적화와 홍보 자동화 기술은 돈과 조직이 부족한 청년 정치인과 신인 후보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노 대표도 “선거는 정보량이 극히 적은 1비트 문제”라며 “AI 기반 숙의 시스템을 통해 정치적 합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대표는 AI가 정치 신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민주주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개혁신당은 밝혔다. 두 정당은 시연 이후 상대 당의 핵심 AI 기술을 선거 도구에 활용하기로 했다.

두 대표는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 대표는 “개발자는 공유와 개방을 즐긴다”며 “개혁신당의 바퀴와 팀 미라이의 바퀴를 합쳐 트럭이 될 때까지 튼튼하게 합쳐나가자”고 말했다. 안노 대표도 “바로 사용하고 싶다”며 “소스코드 공유도 환영한다”고 답했다.

양측은 안노 대표가 오는 10월에 이 대표 초청으로 방한해 공동 포럼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국을 넘어 ‘세계 AI 민주주의 신생 정당 네트워크’를 구상하겠다는 청사진도 그렸다고 개혁신당은 밝혔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