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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대구…김부겸·추경호 동성로서 막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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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토요일 '초박빙'으로 대결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대구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유세를 펼쳤다.

30일 지역 정치권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대구 도심 번화가인 동성로 등을 경쟁적으로 찾아 유세 활동을 벌였다.

민주당 김 후보는 이날 동성로에서 "제가 시장이 되면 동성로의 영광을 되찾고 대구를 부흥시키고 싶다"며 "대구의 행정 역량을 다 투입해 서민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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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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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대구…김부겸·추경호 동성로서 막판 유세

입력 2026.05.30 18:56

  • 최미랑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30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왼쪽)와 같은날 서남시장에서 유세 중인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연합뉴스

30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왼쪽)와 같은날 서남시장에서 유세 중인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토요일 ‘초박빙’으로 대결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대구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유세를 펼쳤다.

30일 지역 정치권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대구 도심 번화가인 동성로 등을 경쟁적으로 찾아 유세 활동을 벌였다.

민주당 김 후보는 이날 동성로에서 “제가 시장이 되면 동성로의 영광을 되찾고 대구를 부흥시키고 싶다”며 “대구의 행정 역량을 다 투입해 서민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내세워 “공항 이전 사업을 해내고 그 자리를 청년들을 먹고 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AI 디지털 산업 시대에 대구를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기관차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성로 유세전에는 같은 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참석해 김 후보를 지원했다.

국민의힘 추 후보는 이날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나오는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전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민전 의원이 참석해 지원 유세를 했다.

이후 달서구 서남시장을 찾은 추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온 7800명이 넘는 후보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 예산을 총괄해 성공적으로 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사람은 저 추경호 뿐”이라며 자신이 대구 경제 살리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오만한 이재명 정권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권의 오만한 권력 행사와 독주 체제를 견제할 지방선거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까지 두 후보는 서문시장 등 주요 장소에서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추 후보는 오는 31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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