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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인들도 몰랐던 ‘숨은 방콕’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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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태국의 수도 방콕에도 러닝 열풍이 분다.

이어 태국 최북단의 호수 마을 반락타이를 찾는다.

반락타이는 1949년 중국 국공 내전에서 패해 윈난성으로 밀려났던 국민당 군인들이 정착해 만든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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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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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인들도 몰랐던 ‘숨은 방콕’을 찾아서

입력 2026.06.02 20:02

수정 2026.06.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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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승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EBS1 ‘세계테마기행’

태국의 수도 방콕에도 러닝 열풍이 분다. 이른 시간 많은 이들이 도심을 달린다. 한국에서 볼 수 있던 ‘산스장’도 있다. 숲속 헬스장의 기구들은 낡았지만,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심상치 않다.

중국 색채가 가득한 골목에서는 여든이 족히 넘어 보이는 할아버지가 뭔가를 분주하게 상자에 담는다. 그는 카놈찝(딤섬) 맛집의 3대 사장이다. 할아버지는 100년 된 노점을 70년째 지키고 있다. 바로 옆 사원보다 더 오래전부터 손님들을 줄 세웠다고 한다.

3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은 현지인들에게도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방콕’을 소개한다. 이어 태국 최북단의 호수 마을 반락타이를 찾는다. 반락타이는 1949년 중국 국공 내전에서 패해 윈난성으로 밀려났던 국민당 군인들이 정착해 만든 마을이다.

태국식 삼겹살과 샤부샤부를 조합한 음식 무카타를 즐기며 야경을 감상한다. 날이 밝으면 반락타이의 명물인 호수 물안개를 볼 수 있다. 보트를 타고 물 위에 떠 향긋한 우롱차를 마시면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녹아들게 된다. 오후 8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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