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상록수·KB스타, 장기연체채권 넘긴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상록수제일차유동화유한회사와 KB스타자산유동화유한회사가 보유한 10만여명의 장기연체채권이 오는 29일 새도약기금에 매각된다.

이처럼 장기연체채권이 새도약기금에 매각되면 채무자의 별도 신청 없이 차주의 상환능력에 따라 채무를 분할 상환토록 하거나 상환능력 부족 시 채무를 소각한다.

새도약기금 대상이 아닌 상록수의 다른 장기연체채권도 오는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매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상록수·KB스타, 장기연체채권 넘긴다

입력 2026.06.02 20:59

수정 2026.06.02 21:00

펼치기/접기

새도약기금에 10만여명분 매각

상록수제일차유동화유한회사(상록수)와 KB스타자산유동화유한회사(KB스타)가 보유한 10만여명의 장기연체채권이 오는 29일 새도약기금에 매각된다.

오랜 기간 높은 이자와 고강도 추심을 하고 장기연체채권 소각에서도 제외돼 비판을 받은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가 오는 8일 사원총회를 열어 장기연체채권 매각안을 의결하고, 29일 새도약기금과 채권 매각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상록수는 정관상 채권 매각 등 주요 안건을 결정하려면 신한카드·하나은행 등을 비롯한 9개 출자사(주주)의 전원 동의가 필요하다.

상록수의 채권 중 새도약기금(무담보채권 연체 7년 이상, 원금 5000만원 미만 대상)에 매각될 채권은 차주 약 8만6000명이 보유한 6700억원의 장기연체채권이다. 차주가 사망해 청구권이 없거나 소멸시효가 임박한 채권도 포함돼 실제 새도약기금 매입 규모는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새도약기금 참여 의사를 밝힌 KB스타도 29일 새도약기금과 채권 매각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차주 약 1만7000명이 보유한 새도약기금 대상 채권 약 2800억원이 새도약기금으로 넘어간다.

이처럼 장기연체채권이 새도약기금에 매각되면 채무자의 별도 신청 없이 차주의 상환능력에 따라 채무를 분할 상환토록 하거나 상환능력 부족 시 채무를 소각한다.

새도약기금 대상이 아닌 상록수의 다른 장기연체채권도 오는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매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차주 약 2만4000명이 보유한 1700억원 안팎이 대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빚 안 갚고 버티면 면제해준다는 도덕적 해이 얘기가 있지만, 취직도 못하고 계좌도 개설하지 못한 채 수년간 경제활동을 포기하면서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장기연체 채무 청산은 최대한 강력하게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