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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MA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아이오닉 5·9 이어 세번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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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기아 미국 법인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가 2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의 HMGMA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HMGMA에서 생산된 첫번째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자율이동로봇에 실려 무대로 등장했다.

기아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생산 라인업 합류로 HMGMA는 전기차·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전동화 생산 거점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며 "미국 시장을 위한 SUV 생산 및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전체 라인업의 전동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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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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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MA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아이오닉 5·9 이어 세번째 모델

입력 2026.06.03 14:04

수정 2026.06.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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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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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아우르는 생산 거점으로 역할 강화”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열린 행사에서 브라이언 켐프 미 조지아 주지사 부부가 탑승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자율 주차 로봇에 실려 등장하고 있다. 기아 제공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열린 행사에서 브라이언 켐프 미 조지아 주지사 부부가 탑승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자율 주차 로봇에 실려 등장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 미국 법인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의 HMGMA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HMGMA 최초의 기아 모델이다. 또 첫 번째 하이브리드차이기도 하다. HMGMA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HMGMA에서 생산된 첫번째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자율 주차 로봇에 실려 무대로 등장했다. 기아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생산 라인업 합류로 HMGMA는 전기차·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전동화 생산 거점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며 “미국 시장을 위한 SUV 생산 및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전체 라인업의 전동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기존 웨스트포인트 지역 기아 조지아 공장과 HMGMA의 생산 역량을 더해 2030년까지 연간 최대 55만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025년 생산 개시 이후 HMGMA는 조지아 출신 인재들로 구성된 우수한 팀을 구축했으며 이제 전국 고객을 위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차량을 생산하게 됐다”며 “이번 공동의 성공은 기아 미국법인, HMGMA, 지역사회, 그리고 조지아주 시민들과의 검증된 파트너십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메타플랜트는 기아가 조지아주에서 진행한 두 번째 대규모 투자로, 기아가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서 조지아주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공개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메타플랜트 생산을 통해 기아의 미국 내 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양 HMGMA 법인장은 “임직원의 헌신과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HMGMA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최초의 기아 모델 생산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는 세계적 수준의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본격화하는 조지아주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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