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쿠웨이트 사바 알나세르 지역에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주차장 지면에서 잔해가 불타고 있다. 이 이미지는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캡처한 것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쿠웨이트 국제공항의 운영이 중단됐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방부는 이란이 쿠웨이트 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드론으로 공격해 여러 명이 부상하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국영 통신사는 “제1터미널이 이란의 공격을 받아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했다”며 민간항공 당국이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고 도착 예정 항공편을 다른 공항으로 우회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쿠웨이트가 자국 영토 내 미군 기지와 시설을 통해 미국의 대이란 공격을 지원했다고 비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