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뒤 서울 관악구 개표소에서 직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공지를 내고 “이날 오후 9시 과천청사에서 투표용지 부족 관련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대국민 사과 및 현장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부터 서울 송파구 12곳, 강남구와 광진구 각 1곳 등 총 14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없어 투표가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면서 “용지가 부족해 오늘 투표가 불가능한 것이라는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